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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원광대 ‘소광호’ 교수, 대한건축학회 지회연합회장 선출

  • 입력 2019.12.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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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는 학회장으로 지역과 상생하고, 소통 화합의 장 마련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원광대(총장 박맹수) 창의공과대학 건축공학과 소광호(사진) 교수가 대한건축학회 제11대 지회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현재 (사)대한건축학회 전북지회장을 맡은 소 교수는 최근 경남 사천에서 열린 지회연합회 제78차 정기이사회에서 2020년 3월부터 임기 2년 연합회장으로 당선됐는데, 한국 유일의 종합건축연구 단체인 (사)대한건축학회는 건축 진보와 기술혁신을 위해 1945년 설립돼 본회와 8개 지회로 구성됐으며 2만5천여 회원이 등록됐다.

특히 8개 지회가 부산·울산·경남, 광주·전남, 대구·경북,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제주에 설치돼 지역특성에 따라 독자연구와 세미나를 수행하며, 지회연합회는 2천년 창립돼 학술교류 및 정보교류 이사회와 지역별 활동으로 꾸준히 발전해왔다.

소광호 신임회장은 “지회연합회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루고, 명예를 누리는 회장이 아닌 봉사하는 학회장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학회를 이루어 내겠다”며,  “논문 품질과 품격을 높이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1년간 ㈜대우건설 연구소 및 건설현장 근무에 이어 현재 원광대 건축공학과에 재직 중인 소 교수는 대통령표창과 건설교통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최우수학술상을 3회 수상하고, 원광대 교육업적상, 전북도지사상을 받았으며, 50편 이상 논문을 국내 및 국제학회에 발표하는 등 연구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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