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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이강석 기자

진안군, ‘금연사업’ 전북도 우수기관 선정

  • 입력 2019.12.3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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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이 2019년도 지역사회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촉진을 위한 금연지원 서비스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전라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진안군보건소는 금연 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 397명을 등록·관리하여 6개월 이상 흡연을 하지 않고 현재까지 금연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은 103명, 3개월 이상은 242명에 이른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공기관 및 학교, 음식점 등 898개소에 대해 적극적인 금연단속과 계도활동을 통해 담배 연기 없는 청정한 진안 만들기에 앞장서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학생, 지역주민의 담배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학교 및 경로당, 직장 등을 순회 하며 금연 이동클리닉, 흡연 예방교육, 금연캠프, 흡연예방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금연사업을 전개하여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립했다.

금연을 하게 된 용담면 이모(45세)씨는 “혼자서는 해내기 힘든 금연을 금연 클리닉의 도움을 받아 성공하게 됐다. 금연 선서를 통해 내 자신과 평생 금연하기로 약속 한 사실을 마음 깊이 생각하고 금연과 함께 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며, 다각적인 지역 주민 건강증진 사업을 펼쳐 건강한 진안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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