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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류재오 기자

남원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남원 구현

  • 입력 2019.12.31 15:43
  • 댓글 0

마음의 온기를 전하는 복지서비스 제공

 

[내외일보=호남]류재오 기자=남원시가 2020년에도 지역 내 산재한 복지자원 간 연계를 활성화해 지역복지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남원 구현을 위해 시민의 마음에 온기를 전하는 복지서비스로 다가갈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왔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전북형 기초생활보장제도’를 통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선정기준과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민기초생활 비수급계층 27가구를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한 바 있다.
 
이러한 활동을 호평 받아, 남원시는 2019년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 특히 기초생활분야 업무 평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각지대 해소부문 1위를 차지했다.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건강지킴이 역할도 톡톡히 했다.
시는 저소득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보험료가 월 1만원 미만인 저소득주민(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년 1만2,377세대의 건강보험료 7천8백만원을 지원했다.
 
저소득층 장애인 이동제약 해소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보조기 43건 · 보청기 21건 · 휠체어 8건 · 전동기기 14건 등의 장애인 보장구 구입비 지원했으며, 전동기 배터리 충전기도 설치했다.

저소득층 자립을 위한 자활 지원 사업 추진은 새해에도 계속된다. 시는 저소득층 자산형성을 통한 자립을 위해 희망키움통장(Ⅰ) 24가구, 희망키움통장(Ⅱ) 78가구에 근로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근로소득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 청년 31명에 한해 희망키움통장에 가입시켜 근로소득 공제액과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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