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익산시는 이달 3일 오후 2시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4급 2명 및 5급 9명 등 승진대상자를 확정하고 직위승진 및 전보· 교육· 직제개편 등 30명에 대해 6일자로 발령했다.

우선 강태순 한류패션과장과 전병희 경로장애인과장이 서기관(국장)으로 승진해 강태순 과장은 경제관광국장, 전병희 과장은 복지국장에 각각 승진 발령됐다.

5급 사무관(과장) 승진자는 강병수·김경화·유은미·정인하·조계남·주영만·김석우·황지중·박미숙 등 9명이다.

이에 강병수 도시개발과 도시행정계장은 삼성동장 직무대리, 김경화 복지정책과 복지총괄계장은 영등1동장 직무대리, 유은미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인력계장은 보석박물관장 직무대리, 정인하 체육진흥과 체육진흥계장은 성당면장 직무대리, 조계남 홍보담당관 공보계장은 왕도역사관장 직무대리에 각각 임명됐다.

또한 주영만 행정지원과 인사계장은 경로장애인과장 직무대리, 김석우 청소자원과 폐기물관리계장은 환경관리과장 직무대리, 황지중 농촌활력과 농업계장은 용동면장 직무대리, 박미숙 보건지원과 의약계장은 보건지원과장 직무대리에 각각 임명됐다.

특히 이중보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소장으로 전보됐으며, 신성룡 농기센터 소장은 기술보급과장으로 전보 조치되는 맞바꾸는 인사가 진행돼 첫 단추를 잘못 꿰어 벌어진 희·비극이라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