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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김명신 기자

진도읍 시가지·관광지 지중화 추진

  • 입력 2020.01.0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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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소 1.5㎞ 구간 연말까지 완료 예정

 

[내외일보=호남]김명신 기자=진도읍 시가지와 주요 관광지에 전봇대가 사라진다.

진도군은 한국전력공사에서 시행하는 ‘2020년 전선 지중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선 지중화 사업은 전봇대와 통신주를 제거하고, 전선·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아리랑 사거리~진도터미널 등 진도읍 남문로와 새마을금고 오거리, 진도휴게소 등 3곳으로 약 1.5㎞이다.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총 사업비 13억원으로 한국전력공사와 진도군이 각각 50%를 부담해 추진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보행자 통행 불편 해소를 비롯 시가지 교통 여건 개선, 관광지 미관 개선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경제마케팅과 관계자는 “진도읍 LPG 배관망 사업과 병행 추진해 사업비 절감과 이중굴착 방지 등을 통해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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