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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전경중 기자

울진군,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 추진

  • 입력 2020.01.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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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 촉진과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 유도

[내외일보=경북] 전경중 기자 =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림부 사업 중의 하나인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창업농에게 정착지원금을 지급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는 한편, 농촌지역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고 영농정착을 유도해 농촌의 노령화에 대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지와 시설 등 영농기반을 마련하고,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후, 직접 영농에 종사하는 만18세 이상~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차 이하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현재 울진군에서는 7명의 청년 농업인이 선정돼 활동하고 있으며 신청하려는 청년 농업인은 22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격한 절차에 의해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될 경우 3년에 걸쳐(100~80만원/월)지원금을 지원한다.

정착지원금은 농식품부(농정원)에서 바우처카드로 발급돼 농가경영비 및 가계자금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지원에 따른 경영장부 기록 및 영농계획 이행, 전업적 영농유지, 성실신고 등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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