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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권재환 기자

서울 소재 초등학교 야구선수단 무주서 훈련 중

  • 입력 2020.01.0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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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지로 무주알리기 만전

[내외일보=호남]권재환 기자=무주군은 서울 소재 초등학교 야구선수들이 무풍면 생활체육공원(축구, 테니스, 게이트볼, 다목적구장 완비)에서 전지훈련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8일부터 훈련 중인 선수들은 서울 역삼초등학교(12.28.~1.22.)와 도신초등학교(1.2.~16.) 선수들(지도자 등 46명)로 현재 무주일성콘도에 머무르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도심초 이병근 감독은 “아이들 전지 훈련장소를 물색하다 무주가 환경도 그렇고 훈련여건 등 모든 면이 만족스러워 내려오게 됐다”라며 “숙소와 훈련장, 그리고 아이들이 씻을 수 있는 면사무소 목욕시설까지 모두 인근에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선수들은 “무주에는 처음 와 봤는데 좀 춥긴하지만 깨끗한 느낌이 좋다”라며 “열심히 운동해서 올해는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전지훈련장으로서 지역의 명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 중으로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 9일 전지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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