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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신행식 기자

상주시, 마을세무사 운영

  • 입력 2020.01.0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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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위촉해 내년 말까지 2년간

 

[내외일보=경북] 신행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제3기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서동출·조강재·이정형·김성해 세무사 등 4명이다. 이들은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세무 상담과 지방세 불복청구 등 관련 상담을 무료로 지원하게 된다. 임기는 이달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2년이다.
 
마을세무사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이들 세무사 사무소의 전화와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상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에는 세무사 사무소 등에서 개별적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평소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저소득 주민의 세금 관련 고민이 해결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주민들이 세무 상담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을세무사는 2016년 처음 시행됐다. 취약계층, 영세사업자와 농어촌 주민, 전통시장 상인 등 세금 관련 고민이 있어도 경제적인 이유로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재능 기부로 무료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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