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대구/경북
  • 기자명 내외일보

대구광역시, 설명절 성수 축산물 특별 위생점검 실시 밝혀 .!!

  • 입력 2020.01.10 13:10
  • 댓글 0

▸ 이 달 23일까지 시 및 8개 구·군 축산물 유통 일제 점검
▸ 소·돼지 축산물 이력제 점검 및 올해부터 시행되는 닭·오리·계란 이력제 지도·홍보

[내외일보=대구] 하청해 기자=대구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8개 구·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함께 명절 성수 축산물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점검 한다.

이번 일제점검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제조업체 및 대형마트·전통시장 등 5,145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축산물 취급업체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 육우고기를 한우고기로 둔갑판매 및 허위표시 행위 ▲무허가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유통 ▲냉동육을 냉장육으로 판매 ▲비위생적 취급 행위 등이며 필요시 수거검사를 병행하여 축산물 안전성을 확보한다.

또한, 점검기간 중 소·돼지 축산물 이력제 점검과 올해부터 확대 시행되는 닭·오리·계란 이력제도 함께 지도·홍보한다. 축산물 이력제는 사육·도축·포장·판매 단계별 이력을 기록·관리하여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 및 소비자의 알권리를 강화하는 제도이다. 축산물 이력은 축산물 이력제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는 6개월간 지도·홍보 후 7월부터 닭·오리·계란 이력제에 대해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조대호 대구시 농산유통과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축산물 제조업체 등 현장에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