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이춘석 국회의원 12년 노력 결실, 국립익산박물관 개관

  • 입력 2020.01.12 15:40
  • 댓글 0

“전국최초 국립승격, 대한민국 보물로 거듭날 것”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이춘석 의원이 초선 때부터 각고 노력을 기울여 온 국립익산박물관이 마침내 그 특별한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10일 개관한 국립익산박물관은 더민주 이춘석 의원(익산갑, 기재위원장)이 2008년 국회의원 당선 직후부터 심혈을 기울인 사업으로, 도립 전시관 국립 승격은 박물관 사상 전례 없는 첫 번째 사례다.

이 사업이 추진될 당시만 해도 정부 부처 완강한 반대에 부딪혀 현실화를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어 심지어 이춘석 의원에 익산에 산단을 지어줄테니 국립박물관을 포기하라고 권유할 정도로 불가능에 가까운 사업이었다.

그러나 익산시민의 적극 지지와 성원에 힘입은 이춘석 의원 특유의 확신과 뚝심으로 익산시민과 전북도민 자존심을 지켜낼 수 있었다는 평가다.

국립익산박물관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미륵사지석탑과 함께 백제역사와 전설을 담아낼 것으로 주목받는데 특히 이 의원이 의욕적으로 추진한 익산에 기반을 구축한 첨단산업 홀로그램과 접목할 경우 무궁무진한 가치 창출이 전망된다.

이춘석 의원은 “꿈만 같았던 국립익산박물관 개관을 보니 지난 12년 온갖 우여곡절을 겪으며 쏟았던 노력이 주마등처럼 지나가 감개가 무량하다”며 “모든 시민과 관계 공무원이 노력을 해준 덕분이다. 힘들게 얻은 소중한 자산인 만큼 국립익산박물관이 대한민국 보물로 거듭나도록 더욱 공력을 기울이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