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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이평도 기자

성주군, 지역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해 발로 뛰다

  • 입력 2020.01.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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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폐기물매립장 조기폐쇄 위해 대구지방환경청 새해 첫 방문

[내외일보=경북] 이평도 기자 = 경북 성주군수는 지난 9일 새해 들어 처음으로 지역 환경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대구지방환경청을 방문해 정경윤 대구지방환경청장을 면담했다.
  
이번 방문은 성주산단 내 폐기물 매립장의 조기폐쇄 및 관리방안,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지역 환경문제를 최대한 빠른시일내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병환 군수는 “성주산단 내 설치된 폐기물 매립장은 2013년 6월부터 정상운영 했으나 2017년 5월 이후 폐기물의 반입중단 및 사업주의 방치로 인해 주민들의 건강 및 주변 환경오염에 위험요소로 대두되고 있다”며 “대구지방 환경청의 적극적인 협조로 하루 빨리 해결이 돼 지역주민들이 한 시름 놓고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구지방환경청에서는 대행업체(한국환경공단)에 폐쇄절차 대행과 함께 성주군, 한국환경공단, 관련단체 등과 TF팀을 구성해   오는 2월에 폐쇄절차에 들어가며, 성주군과 매립장의 안전한 조기폐쇄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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