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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스포츠
  • 기자명 이지연 기자

주예지, 무슨 말 했나?

  • 입력 2020.01.14 14:15
  • 수정 2020.01.14 20:08
  • 댓글 0
출처=주예지SNS
출처=주예지SNS

인기 수학 강사 주예지(26)가 용접공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13일 주예지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는 “수리 가형 7등급이 나형 1등급과 동급”이라는 채팅글이 올라왔다.

이에 주예지는 “가형 학생들이 나형 학생들을 무시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하며 “가형 7등급이 나형 공부한다고 1등급 안 된다. 가형 7등급은 공부를 안 한 것이다. 공부를 했으면 7등급 나올 리가 없다. 그렇게 공부할 거면 용접 배워서 호주에 가야 한다. 돈 많이 준다”며 특정 기술직에 대한 비하발언을 내뱉었다.

더욱이 주예지는 용접하는 동작과 소리를 흉내내기까지 했다.

발언이 방송을 타자 누리꾼들의 비난이 폭주했다.

출처=주예SNS
출처=주예SNS

이에 주예지는 “내가 더워서 헛소리를 하고 있다”며 "나형 학생들을 무시하는 가형 학생들에게 반박을 하는 맥락에서 나온 표현"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비난 여론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타고 급속도로 확산되며, 주예지가 스타 강사인 만큼 발언에 대해 진지하게 책임을 져야한다는 주장이 대부분이다.

주예지는 해당 영상을 삭제했으며 별다른 입장은 아직 내놓고 있지 않다.

중앙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학사 출신인 주예지는 2018년 유튜브의 수학 모의고사 해설 강의가 2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스타 강사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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