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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소옥순 기자

주진모 수난사... 공지영도 비난

  • 입력 2020.01.14 15:40
  • 댓글 0
출처=공지영SNS
출처=공지영SNS

[내외일보] 주진모의 사생활이 담긴 문자메시지가 유출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소설가 공지영이 주진모를 저격해 화제다.

지난 13일 공지영은 자신의 SNS에 주진모 관련 시민단체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성명 기사를 공유하며 주진모의 사생활을 비난했다.

공지영은 해당 게시글에서 "불법유출이라 언급하고 싶지 않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도 "연예인 지망생 대상으로 갑질 성매매? 애써 올라간 성공과 부의 끝이 고작!"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한국 사이버 성폭력센터에 강경대응을 요청하기도 했다.  

출처=주진모SNS
출처=주진모SNS

한편 주진모는 휴대전화가 해킹돼 문자 메시지가 유출되며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주진모는 남성 배우로 추정되는 상대와 여성의 사진을 공유하는가 하며 성매매를 연상케 하는 대화를 주고받아 파문이 일었다.

이와 관련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엔테터엔먼트 측은 배우의 사생활 보호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법적 대응을 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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