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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김의택 기자

금천구,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클린스쿨 시범사업 운영

  • 입력 2020.01.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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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공립 초교 청소 인력 인건비 총 1억3천여만 원 지원

[내외일보 =서울]김의택 기자=금천구가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금천구 소재 초교 17개교를 대상으로 ‘클린스쿨’ 사업을 시범운영한다.
‘클린스쿨’이란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청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아이들이 뛰어놀고 생활하는 각 초교의 화장실, 복도, 특별교실 등 공용공간이 청소인력 부족으로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학교장 및 학부모 간담회에서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한 끝에 학교 측 의견을 적극 반영, 올해 3월부터 교육경비보조금으로 관내 17개 공립 초교에 청소 인력 인건비 총 1억 3천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구는 교육경비보조금 심의를 통해 2월까지 학교당 1개월에 80만 원을 청소비용으로 지원하고, 1년간 사업추진 성과를 분석해 확대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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