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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이광호 기자

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전문의 상담실 열어

  • 입력 2020.01.1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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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남] 이광호 기자 = 경남 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마음건강상담소’ 문을 열고 정신건강 전문의 상담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음건강상담소는 지역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부재로 주민들의 정신건강 상담에 어려움이 많아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불면, 불안, 스트레스 등의 정신건강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상담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을 희망하는 사람은 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예약하면 된다.

정신건강상담은 무료로 진행되는데, 남해군 협력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부터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상담과 치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경우 사후관리로 연계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군민들이 정신질환에 대해 혼자 고민하고 잘못된 정보에 의존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며 “이번 마음건강삼담소 운영으로 군민들에게 전문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담은 반드시 예약이 필요하며 이와 관련한 문의는 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860-8785~9)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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