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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안춘순 기자

주예지의 '추락'

  • 입력 2020.01.14 17:11
  • 수정 2020.01.14 19:44
  • 댓글 1
출처=주예지SNS
출처=주예지SNS

[내외일보] 수학 강사 주예지의 용접공 무시발언이 일으킨 파장은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스타 강사였던 주예지는 문제의 발언 이후 아무런 공식입장을 내놓고 있진 않지만, 계획됐던 SBS '배성재의 텐' 생방송 출연을 취소하는 등 파장의 무게를 실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의 발단은 주예지가 진행하는 온라인 강의에서  '수능 가형 7등급과 나형 1등급이 동급'이라는 이야기에 "가형 학생들이 나형 학생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가형 7등급이 나형 본다고 1등급 안 된다"고 언급하면서 부터다. 

이후 주예지는 "그렇게 할거면 용접 배워서 호주 가야 한다. 돈 많이 주고"라고 말한 뒤 '지잉지잉이잉'하는 소리까지 내며 용접하는 시늉까지 보였다.

출처=주예지SNS
출처=주예지SNS

방송이 나가자 누리꾼들은 주예지의 행동을 비난하고 나섰고, 그제서야 심각성을 인지한 주예지는 더워서 헛소리를 했다는 알수 없는 해명을 내놓았다.

한편 파장은 주예지를 온종일 주요포털의 실검순위에 올려놓았다.

중앙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한 주예지는 1993년생으로 가수 수지와 트와이스의 채영 닮은 꼴로 유명세를 탔다.

그녀의 외모덕에 학생들은 물론 강의와 상관없는 해외팬들까지 댓글을 달 정도로 많은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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