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조하나가 늦은 밤 주요포털 실검순위를 장악했다.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조하나와 강경헌이 목포로 추억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30년 전 목포를 기억하는 조하나는 "오래 살았다. 거기서 거의 생활을 했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꽤 오래 못 갔다"라며 심정을 전했다.

이어 조하나는 "태어나기는 진도에서 태어나고 다섯 살 정도에 목포로 올라와서 지내다가 고등학교 1학년 말에 서울에 올라왔다. 성장기를 목포에서 다 보냈다"라고 목포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조하나는 여행메이트가 된 강경현에게 "목포에 대해 모르면 내가 다 알려주겠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두 사람은 "진짜 여행 가는 기분이다"라며 기차에 올랐다.

이때 강경헌은 조하나에게 "언니 너무 예쁘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조하나는 "남자가 이런 얘길 해줘야 하는데"라며 아쉬워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