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박성일 완주군수가 연초방문 일정으로 소양면을 찾아 2020년 군정계획과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박성일 군수는 소양면 지역리더와 환담과 주민과 대화를 갖고 건의사항과 의견을 경청했는데 주민들은 ▲소양면 황운마을 및 면사무소 앞 회전교차로에서 죽절마을까지 인도설치 ▲소양천 산책로 조성 ▲웅치·이치전투 역사 재조명 사업을 건의했다.
박 군수는 “주민 목소리를 현장에서 낮은 자세로 듣기 위해 연초 방문을 시작했다”며 “건의된 사업은 종합 검토해 추진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소양면은 송광사, 위봉사, 위봉산성, 오성 한옥마을 등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전북대표 관광지역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