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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진해구경화동, 설맞이‘사랑의 쌀’나눔행사

  • 입력 2020.01.20 09:54
  • 수정 2020.01.20 10:03
  • 댓글 0

- 복지사각지대 및 홀몸 어르신 세대 백미 210포 전달

지난 17일 진해구 경화동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17일 진해구 경화동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내외일보=창원] 주영서 기자=창원시 진해구 경화동(동장 이병학)은 지난 17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진경)에서 1월 6일 부터 15일까지(10일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위한 모금활동을 실시해 모금된 성금 및 쌀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 등 175세대 및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에 백미(10kg) 200포를 전달할 예정이다.

  경화동은 매년 명절마다 개인 및 단체(종교)가 십시일반으로 나눔 행사에 참여해 성금과 쌀을 기탁해왔고, 고유의 명절인 설에 소외된 이웃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고 훈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의 손길을 한데 모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병학 경화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자생단체, 종교단체, 개인 등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데 대해 감사하고, 이번 행사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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