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BNK경남은행거제지점(지점장 김형태)에서는 지난 17일 다가오는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거제시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5만원 상당 140매 (환가액 700만원)를 기탁 했다.

 이날 BNK경남은행 본점 고영준 상무와 김형태 거제지점장은 “주위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히며, “BNK경남은행은 지속적인 기부문화 만들기에 앞장서서 거제시민들과 함께하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매년 명절과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BNK경남은행 거제지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탁된 상품권은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되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 받은 온누리상품권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정 등 140세대를 선정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평소에도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하는 향토 대표금융기관으로서 거제시 관내 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명절(설, 추석)을 맞아 상품권 기탁은 물론이고 동절기에는 김장김치, 난방용품, 하절기는 냉방용품을 지원 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로 지역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