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20일, 경남지방조달청 정현수 청장이 취임식을 갖고 정식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정현수 청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조달청 여러 부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조달행정에 힘쓰며, 지역 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서 판로를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새로 부임한 정현수 청장은 경기도 안성 출신으로 1990년 공직에 들어서 시설국 공사관리과, 시설기획과, 예산사업관리과장, 품질원 납품검사과장, 시설국 건축설비과장 등 조달청 주요 보직 등을 역임했다.
정현수 신임 청장은 조달업무 전반에 관한 전문지식을 겸비하고 업무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