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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철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시스템 운영

  • 입력 2020.01.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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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강원 철원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과학적 관리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

농촌의 고령에 따른 농촌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외국인을 단기간 동안 합법적으로 고용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하면서 매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19년 12월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시스템 용역사업을 완료해 2020년 올해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주(농가) 현황을 데이터화해 관리한다.

관리시스템에는 고용농가의 현황(위치, 영농규모, 재배작물 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현황(작업숙련도, 국적, 비자형태 등)을 전산화해 향후 사업 추진에 있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주(농가) 매칭 및 사후관리에 활용될 전망이다.

철원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은 2018년 45농가(65명)를 시작으로 2019년에는 87농가(133명)를 대상으로 사업을 완료했으며, 2020년에는 119농가(245명)의 신청을 받아 현재 법무부에 도입의향서를 제출했으며, 배정심사를 거쳐 2월에 최종 인원을 배정받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추진해 농촌 일손부족을 해소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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