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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의택 기자

관악구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보내기 종합대책 가동

  • 입력 2020.01.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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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교통·가안정·생활 불편해소 등 8대 분야 종합대책 수립

[내외일보 =서울]김의택 기자=관악구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구민의 불편은 줄이면서 안전도 함께 살펴 연휴 동안 평시와 다름없는 민생을 책임진다고 밝혔다.
구는 20일(월)부터 28일(화)까지 ▲훈훈한 명절보내기 ▲물가 안정대책 ▲교통대책 ▲한파 및 제설대책 ▲안전대책 ▲구민생활 불편해소 ▲의료대책 ▲공직기강 확립, 8대 분야 대책을 세워 중점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청 1층 종합상황실에 ‘설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교통, 제설, 청소, 의료, 안전 등 기능별 대책반을 구성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먼저, 주요 성수품의 수급안정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물가안정대책반을 꾸려 담합에 의한 과다 및 부당한 요금 인상,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불법 계량 사용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근로자 임금 및 건설기계 임대사업자 임금 체불여부 등 원·하도급 간 임금 체불 여부도 사전 조사한다.
또한, 주민들이 주차걱정 없이 즐겁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상공영주차장 7개소 총 333면의 주차시설을 무료 개방한다.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27일(월)까지 행운동 중부시장 주변도로는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한다.
 대형 안전사고에 대비해 ▲노후 공동주택(3개소) ▲재개발 공사장(3개소) ▲건축공사장(66개소)등 주요 공사장과 ▲도로공사장(2개소) 및 도로시설물(92개소) 등 공공시설물, ▲대규모 점포(1개소) 및 전통시장(20개소) 등 다중이용시설 ▲가스시설(77개소) 등의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청소 대행업체 휴무에 따라 24일(금)부터 25일(토)까지 쓰레기 배출이 금지되며, 26일(일) 저녁 6시 이후부터 다시 배출할 수 있다.
이에 설 연휴를 전후로 동 주민센터에서 자율적인 대청소를 실시해 골목과 주요 도로 등을 청소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 내 환자발생에 대비해 24일(금)부터 27일(월)까지 관악구보건소 4층 의약과 내에 비상진료 안내센터를 운영, 방문 가능한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한다.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은 구청 의약과(☎02-879-7203, 7117) 또는 ☎119로 문의하면 되며, 관악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5일(토) 설당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2층 내과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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