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부평경찰서(서장 이재홍) 백운파출소에서는, 공동체치안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13일부터 협력단체와 합동순찰을 실시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23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현금다액취급업소(은행·금은방 등), 여성 1인 거주 원룸 밀집지역 등 중점 순찰 및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통해 범죄 요인 및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생활안전협의회·시민경찰과 함께 낮(오전·오후)에는 2차례에 걸쳐 순찰하고, 야간에는 자율방범대와 함께 지역 구석구석을 더욱 꼼꼼하게 순찰한다.
백운파출소장은 “협력단체와 함께 합동순찰을 함으로써 공동체 협력치안을 생활화하고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평온한 설날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