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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내외일보

고흥군, 청년어촌정착지원으로 창업의 꿈을 돕다

  • 입력 2020.01.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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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어인, 청년 어업인 등 20명, 매월 100~80만원 지원

[내외일보=호남]내외일보=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월 16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청년어촌정착 지원사업 대상자와 읍면 담당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어촌정착사업은 청년어입인의 안정적인 정착지원과 우수 청년인력의 어촌 유치로 어촌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청년 어업인들이 어업 경영비 및 어가 가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창업 1년차 월 100만원, 2년차 월 90만원, 3년차 월 80만원으로 차등 지원하게 된다.

고흥군은 지난해 11. 26~12. 6(15일간) 관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40세미만의 어업경력 3년 이하인 어업인(귀어인, 후계어업인, 현지거주 청년어업인, 창업예정자)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28명이 접수하여, 연령, 거주지, 어업경영능력 등 요건을 평가 최종 20명을 선발 하였다.

이에 군에서는 보조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대상자와 읍면 담당자 지침 교육을 통해 사업보조금의 적정사용과 사업자 준수사항 등 사후관리를 위한 이행사항을 전달하였다.

군 관계자는 “청년 어촌정착지원금은 청년 어업인들에게 창업 초기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창업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어촌 정착에도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청년 어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수요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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