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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신행식 기자

박열의사기념관 제46주기 박열의사 추모제 봉행

  • 입력 2020.01.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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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신행식 기자 = 지난 17일 문경시 마성면에 위치한 박열의사기념관에서 “제46주기 박열의사추모제”가 봉행됐다. 지역의 호국보훈단체와 기관단체장 및 시민 등 약200여명이 참석해 고귀한 뜻을 함께 기렸다.

2017년 영화 ‘박열’의 개봉으로 국민들의 관심사가 된 박열의사는 문경출신의 독립운동가로 1920년대 일본에서 부인 가네코후미코와 함께 적극적으로 항일 투쟁을 벌인 인물이다. 일왕폭살을 기도한 죄명으로 22년간의 옥고를 치르고 출소 후 재일본조선인거류민단의 초대단장으로 추대됐으며 민족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법정에서 보여준 그의 기개는 당시 모든 조선인들의 큰 귀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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