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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이수한

학교법인 해성학원 사랑의 성금 800만 원 기탁

  • 입력 2020.01.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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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구 소재 학교법인 해성학원(해성여고, 해성국제컨벤션고) 동대문구청 방문해 성금 기탁 -
- 시교육청 2019년 사학기관 운영평가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시상금 전액…2016년 이어 두 번째 기부

▲ 20일(월) 학교법인 해성학원이 동대문구청에 방문해 800만 원을 기탁하고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가운데)과 해성학원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20일(월) 학교법인 해성학원이 동대문구청에 방문해 800만 원을 기탁하고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가운데)과 해성학원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내외일보]이수한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에 소재한 학교법인 해성학원(해성여고, 해성국제컨벤션고)이 20일 오후 3시 30분 동대문구청을 방문해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성금 8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함인숙 해성학원 이사, 김종갑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교장, 송연식 해성여자고등학교 교장 등을 포함한 학교 관계자 총 5명이 참석했다.  

해성학원은 서울시교육청이 사학기관의 공공성 및 책무성을 제고하고자 초등‧중등학교 운영 학교법인 123개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2019년 사학기관 운영평가에서 ‘종합평가 우수기관’(종합 우수상)으로 선정되며 받은 시상금 전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해성학원은 2016년 12월에도 관내 홀몸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2016 사학기관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 종합우수로 선정되며 받은 시상금 전액 393만 원을 동대문구에 성금으로 전달했다. 

구는 이번에 받은 성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지역 대표 학교인 해성여고, 해성국제컨벤션고를 잘 운영해 지역의 인재를 배출하는 것은 물론, 2016년에 이어 올해도 사학기관 운영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통해 받은 시상금 전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기탁해주신 해성학원 측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 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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