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강남 이상화 부부가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 이상화 부부가 집들이를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화는 시댁 식구들을 위해 추어탕을 준비하며 손수 미꾸라지 손질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굵은 소금에 미꾸라지들이 튀어오르는 등, 많은 우여곡절 끝에 추어탕이 완성됐고 강남과 손님들은 흡족해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이상화의 임신을 의심케할만한 장면들이 공개됐다.
이상화는 쇼핑백에서 아기 옷을 꺼내며 즐거워했기 때문.
더 나아가 강남은 “딸이니까 이런 게 딱 좋아”라고까지 말했다.
이에 MC들이 추궁하자 강남 이상화 부부는 집들이 손님에게 줄 선물이라 해명하며 임신 의혹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지난해 10월 결혼한 강남 이상화 부부는 2세 계획에 대해 “신혼생활을 1, 2년 정도 즐기고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