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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연 언급, '도 넘어'

  • 입력 2020.01.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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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결혼을 앞둔 가수 김건모의 성폭력 의혹을 제기했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이번엔 김건모의 아내이자 피아니스트 장지연의 사생활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18일 '가세연'은 대구서 진행된 한 강연회에서 김건모의 아내 장지연을 간접적으로 지칭하며 "결혼 전 이성 관계가 복잡했다"고 말했다.

특히 김용호 기자는 "예전에 모 배우와 사귀었고 동거도 했다고 들었다. 그 인물(장지연)이 모 배우와의 관계를 주변에 자랑하고 다녔다"는 발언도 이어갔다.

그러면서 1000여명의 청중들에게 보안 유지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건모의 소속사 측은 "해당 발언의 강연 녹취 자료를 찾고 있다"며 "확인되지 않은 남자 관계를 들먹이며 가족을 공격하는 것을 납득할 수 없다.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누리꾼들 또한 가세연이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을 퍼뜨리며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한다며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한편, 김건모와 장지연은 지난해 10월 혼인신고를 마친 후 '가세연'이 김건모가 유흥업소 종업원을 성폭행했다는 내용을 폭로했다.

피해자는 이 채널을 운영하는 강용석 변호사를 통해 김건모를 고소한 상태다.

김건모는 혐의 내용을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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