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배우 겸 가수 류시원(48)이 이혼 5년만에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한다.
23일 류시원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류시원이 다음달 중순 비연예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 신부는 평범한 일반인으로 사려 깊은 마음과 배려심,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가졌다"며 "류시원 씨와는 지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고,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등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류시원은 지난 2010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한 바 있다.
1994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류시원은 한류스타 1세대로 특히 일본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일본 데뷔 15주년 콘서트를 열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