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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규 기자

부평구문화재단, 2020 생활문화기획단 ‘시믐’ 활동가 모집

  • 입력 2020.01.25 07:24
  • 수정 2020.01.25 07:25
  • 댓글 0

- 최대 180만원 기획비, 전문가 교육, 회의공간 등 지원

[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영훈)은 부평구 생활문화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진행하고 만들어갈 생활문화기획단 ‘시믐’ 활동가를 모집한다.

생활문화기획단 ‘시믐’은 부평지역에 생활문화 씨앗을 심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는 활동가들의 모임으로, 부평구와 생활문화에 관심을 가진 지역주민들이 모여 생활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부평생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예술공동체를 형성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의 생활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월 2일까지이며, 생활문화 관련 또는 문화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유경험자, 부평구문화재단 사업 또는 타 기관 등에서 유사활동 경험자, 문화예술분야 관련 전공자 총 3가지 항목 중 한 가지 이상에 해당할 경우 지원 가능하다.

총 6명 이내로 선발 예정인 생활문화기획단원은 서류전형과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어 발대식을 시작으로 10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월 1회의 정기회의 및 수시회의를 거쳐 찾아가는 문화마실, 부평생활문화축제와 연계한 생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게 된다.

또한, 선발된 사람에게는 프로젝트 기획비 최대 180만원이 지원되며 전문가 교육, 회의 공간 등을 제공받는다.

신청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 또는 전화(032-500-20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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