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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전경중 기자

안전도시 영주 위한 싱크홀·배수불량 모두 잡는다

  • 입력 2020.01.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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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전경중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021 세계풍기인삼힐링엑스포 및 한문화테마파크(선비세상) 개원을 앞두고 지반침하(싱크홀) 사고예방을 위해 영주시 노후하수도 정비사업을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해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한다고 전했다.

영주시 노후하수도 정비사업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지반침하(싱크홀) 사고를 예방하고 호우 시 배수불량을 해결해 쾌적하고 안전한 영주 건설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노후하수관로 3.5km를 보수 및 교체함에 따라 주변여건을 고려해 굴착과 비굴착으로 나누어 시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2020년까지 예산 62억원(국비31억, 시비31억)을 투입한다.

비굴착공법은 도로를 파헤치지 않고 로봇과 튜브 등을 이용해 하수도를 보수함으로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하 매설물 등의 손상을 피할 수 있어 금번 영주시에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통행량이 많은 곳은 비굴착공법으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후 시가지 주변과 풍기읍 일원에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2단계)를 실시하고 노후하수도를 개체해 안전한 도시 ‘힐링중심 행복영주’로 발돋움 하고자 한다.

이학동 환경사업소장은 “노후하수도를 정비해 하수도 시설을 개선하고 하수도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며 철저한 유지관리로 시민들의 편의와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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