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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어진 꾸준한 나눔 활동

  • 입력 2020.01.28 09:34
  • 수정 2020.01.2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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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영건설,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 수상

장진숙 국영건설 대표(좌)와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우)
장진숙 국영건설 대표(좌)와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우)

[내외일보]이수한 기자=건설·토목 전문 기업 국영건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로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

지난 1월 23일(목),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국영건설 장진숙 대표에게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은 5천만 원 이상의 기부자 또는 단체에게 수여된다.

국영건설은 2015년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에 희망성금을 기부하며 적십자와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던 국영건설은 2017년 적십자 1% 나눔기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현재까지 월 100만 원씩 정기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장진숙 국영건설 대표는 1999년부터 20년 넘게 은평구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와 기부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 장 대표는 대한적십자사 은평구 후원회 부회장과 적십자 서울지사의 고액기부자모임인 소나무클럽 창립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장 대표는 “처음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작은 나눔으로 시작했는데, 오랫동안 꾸준히 나누다 보니 벌써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여유가 있을 때 조금씩 나눈 것이 전부인데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받게 되어 부끄럽기도 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나눠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라며, “봉사활동이든 기부든 나눔은 지속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시적인 도움만으로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상황을 바꾸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좋은 일에 함께할 수 있도록 제가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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