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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세종트리니움여성병원 구직자 58명 뽑는다

  • 입력 2020.01.2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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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소담동 복컴서 올해 첫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

[내외일보]김주환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30일 10시부터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올해 첫 번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는 2월 초 개원하는 세종트리니움여성병원에서 근무할 간호사, 간호조무사, 총무·원무과 사무원, 방사선·초음파·임상병리사, 시설관리, 미화직 등 총 58명을 면접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시는 미채용된 인력에 대해서도 시 일자리지원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유관기관에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알선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시 일자리지원센터(☎ 044-300-4038, 4046)로 문의하면 된다.

정진기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세종트리니움여성병원을 시작으로 올해도 경력보유여성 및 청년, 중장년층에게 희망을 주는 좋은 일자리를 발굴해 매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며 경력단절여성을 비롯한 구인·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세종트리니움여성병원은 최신 의료장비를 갖춘 산부인과 및 난임 전문병원으로, 경기도 일산에서 세종시 반곡동으로 이전해 지상 2층에서 6층, 약 1,500평 규모로 오는 2월 초 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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