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창원] 주영서 기자=28일,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차상희)는 구청장실에서 성산구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은 차상희 구청장 취임에 따른 첫 업무보고로 부서별 중점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지역 경제 살리기 추진 실적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 발행에 이어 ▲ 지류 형태의 창원사랑상품권 발행에 따른 가맹점 확대 추진 및 전 직원 동참 ▲ 창원시 인구 105만 지키기 시민 홍보 및 분위기 조성 ▲ 상반기 신속재정 추진 가속화 등을 주문했다.
차상희 구청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을 넘어 우리나라에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민원 접점 부서에서는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하여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 주고, 의심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를 통해 절차를 안내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산구는 ‘2020년, 대도약과 대혁신의 해’로 정하고, 구민 모두가 잘 사는 행복 가치 실현을 위해 ▲여유롭고 품격있는 활력 경제 ▲ 더불어 함께하는 희망복지 ▲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녹색도시 ▲일상이 행복한 문화도시 ▲사람중심 안심 도시 공간 ▲ 새로운 10년 대약진 기반 구축 등 6대 전략과제를 설정해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