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대전
  • 기자명 정광영 기자

중구, 전자 지문등록 스캐너 도입

  • 입력 2020.01.28 17:13
  • 댓글 0

대전에서 처음으로 17개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

사진은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입된 전자 지문등록 스캐너 모습
사진은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입된 전자 지문등록 스캐너 모습

 

[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대전 자치구 중 처음으로 전자 지문등록 스캐너를 17개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주민등록법에 따라 만 17세에 발급하는 첫 주민등록증은 십지문 모두를 채취한 신청서를 경찰청으로 전달해야한다.
앞으로 중구는 전자 지문등록 스캐너를 통해 지문을 등록하고 이 지문을 바로 경찰청에 전송하게 된다.
기존에는 손가락에 흑색 잉크를 바르고 일일이 모든 지문을 찍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전자 지문등록 스캐너 도입으로 이러한 불편함을 덜고 보다 빠르게 선명한 지문을 채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실시간 자료 전송으로 자료 유실도 방지할 수 있어 행정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전자 지문 스캐너 도입으로 주민등록증 발급과정에서 발생했던 여러 번거로움이 해소되어 주민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행정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