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연예·스포츠
  • 기자명 내외일보

김찬우, 방송못한 이유

  • 입력 2020.01.29 08:36
  • 댓글 0
출처=SBS
출처=SBS

[내외일보] 과거 '순풍산부인과'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배우 김찬우가 20여년간 공황장애를 앓았다는 사실을 털어놔 충격을 주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불청외전-외불러'에는 '추억의 스타' 김찬우가 새 친구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찬우는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공황장애가 심해서 방송을 안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20년 정도 병을 앓았다. 재발했다가 완치하기를 반복했다"고 말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김찬우는 1998년부터 3년간 큰 인기를 얻었던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찬우는 "'순풍산부인과' 때도 약을 먹으면서 촬영했다. 사람 많은 곳도 못 가고 터널을 못 들어간다. 터널에서 차 세우고 뛰어나와 죽을 뻔한 적도 있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도 김찬우는 "지금은 약 먹고 괜찮아졌다"며 모두를 안심시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