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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철원, 착한가게 ‘등심명가’ 2020 행복한 한 끼 지속 지원

  • 입력 2020.01.2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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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강원 철원군 착한가게 등심명가 식당(대표 신유신, 동송읍 태봉로)은 4년째 매월 지속적으로 동송읍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건강한 심신과 따뜻한 말벗을 위한 「행복한 한 끼」 맛있는 점심을 대접했다. 이는 동송읍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연계에 실질적인 도움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일품등심가 신유신 대표는 “철원군민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지역주민들 덕분에 식당을 잘 운영하고 있어 감사하며 우리 이웃을 위한 나눔은 당연하다”며 “다른 좋은 일도 많이 하려고 마음은 있는데 못하고 있다.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역경기가 더욱 좋아져 다른 분들도 「행복한 한 끼」에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 오늘도 본 행사에 적극 지원·협조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종민, 진익태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자발적으로 4년째  매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맛있는 고기와 음식을 푸짐하게 준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늘은 동송읍새마을부녀회(회장:신순희) 회원들, 생활관리사님이 어르신들의 이동수단, 식사 보조 및 말벗서비스를 함께 해주셔서 더욱 뜻깊은 행복한 한 끼 행사가 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철원군 협의체’라 한다.)에서는 따뜻한 식사가 필요하신 분들과 지역 내 식당과 연계해 월1회 점심을 대접하는 ‘행복한 한 끼’를 읍·면별로 확대하고자 홍보하고 있으며, 새마을부녀회, 생활관리사, 협의체, 맞춤형 복지팀 등 많은 조력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내 자원 발굴·연계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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