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전주/전북
  • 기자명 이강석 기자

진안군, 저소득층 집수리 신청

  • 입력 2020.01.30 15:43
  • 댓글 0

[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희망의 집 고쳐주기사업’과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희망의 집 고쳐주기사업은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노후·불량 주택을 수선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업으로 올해 36동에 복권기금과 군비 1억 4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07년부터 추진되어 최근 5년 평균 94동을 지원했고, 복권기금의 타사업 지원 등으로 2020년도부터 대상자가 축소 추세이다.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은 이동에 불편이 있는 저소득 등록 장애인 가구의 편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년도와 동일하게 11동에 4100만원을 지원한다.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신청은 오는 2월 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맙춤형복지팀(진안읍은 복지행정팀)에서 받는다.

이밖에도 진안군은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주거급여 수급자 중 본인 주택을 소유한 가구에 대해 수선유지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복지대상자의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경미한 공사에 대해서는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사업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성진명 민원봉사과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노력하고,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보편적 주거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