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강석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산청‧함양‧거창‧합천군)은 지난 1일(토)과 2일(일) 거창 사무소에서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 (사)경남사과발전협의회 산청‧함양‧거창‧합천지역 4개군 회장단들과 간담회를 잇달아 개최하여 농정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1일 간담회에 참석한 한농연 4개군 회장 및 임원들은 강 의원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농업 농촌 현안 해결에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음에 감사를 표하며 ▲후계농 선정기준 확대, ▲농업인 수당에 대한 지급범위 확대, ▲귀농·귀촌인과 현지 마을 주민과의 갈등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 ▲농업경영인에 대한 국가적 지원책 마련, ▲농업인에 대한 소득 증명 표준화 마련 등에 대해 건의하였다.
2일 개최된 간담회에서 4개군 경남사과발전협의회장단은 ▲농약가격 표시제 정착 ▲과원 폐원제도 현실화 ▲저품질사과 수매확대 ▲연합사업단 실적 수수료 납부 문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강석진 의원이 역할을 해줄 것을 건의하였다.
강석진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명산업인 농업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 (사)경남사과발전협의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 농업·농촌의 현안에 대해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여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오늘 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지자체 및 농식품부와 협의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석진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민의 권익과 농촌 현실에 맞는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2019년 한농연을 비롯한 각종 국정감사 우수의원 4관왕, 2020년 대한민국 대한국인 정치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그는 농촌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청년후계농 육성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후계농어업인 육성 및 농어업분야 청년 취업·창업 지원에 관한 법률안’ 제정법을 대표 발의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성실하고 우직한 뚝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