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광주/전남
  • 기자명 이강석 기자

진안군, 지역 농산물 판매 장려금 지원 확대

  • 입력 2020.02.06 15:41
  • 댓글 0

[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이 진안고원에서 생산되는 청정 농산물의 판맨 촉진과 영세업체의 경영 개선 도모를 위해 지역 농산물 판매장려금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농산물 판매장려금 지원사업은 진안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직접 구입하여 판매하는 업체에게 농산물 구입액의 10%를 장려금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그간 진안군은 모든 과일류와 채소류 중 오이·깻잎에 한해 판매장려금을 지원했으나, 올 3월부터 진안에서 생산되는 모든 과일류와 채소류도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군은 시행지침을 개정해 읍면에 시달하였으며, 각종 회의를 통해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판매장려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업체는 진안군청 전략산업과 농산물유통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지원확대에 따라 관내에서 채소를 재배하는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 할수 있고, 판매업체는 장려금을 지원받아 영업이익을 늘릴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김명기 전략산업과장은 “이번 제도개선으로 지역 농산물 유통 경쟁력을 높이면서 채소 재배농가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영세 판매업체는 경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필요시 추가 예산을 확보하고, 농가 및 판매업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타 작물 확대, 지원금 인상 등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