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가평]이은직 기자=가평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관중)는 2월 10일 목동터미널에서 버스노선 개편에 따라 노약자들의 버스환승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가평장날에 맞추어 「시내버스 환승도우미」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2020년 1월 1일자로 버스노선이 전면 개편됨에 따라 노인인구가 많은 북면은 환승체계에 대한 주민불편사항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북면지사협 위원들이 나섰다.

유동인구가 많은 가평장날에 목동터미널에서 버스를 이용하는 노약자들을 위해 버스 환승 및 시간 안내, 짐 들어 드리기 등의 도우미 역할을 하였다.

북면지사협 김관중 민간위원장은“오늘하루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북면장 이종옥 공공위원장은“북면지사협 위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면지사협 「시내버스 환승도우미」봉사활동은 이달 20일과 25일에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