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경기]박상찬 기자=안성시 보건소는 관내 거주 만 19세 이하 아토피, 천식 환아 중 의료 수급권자와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를 대상으로 의료비 및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의료비는 아토피 피부염(진단코드 L20) 이나 천식(진단코드 J45~46) 환아에게 본인부담금 중 연간 30만원 한도 내로 지원되며 한약, 대체약품, 보조식품은 지원비에서 제외된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는 연간 1인 당 로션 및 크림이 총 4통 지원된다.
주거와 식생활 등 생활환경의 변화와 최근에 눈에 띄게 증가하는 미세먼지 등으로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이 증가하고 있으며, 소아·청소년기에 적절히 관리되지 않으면 성인기에 복합적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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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명 박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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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보건소, 취약계층 아토피·천식 환아 지원
- 입력 2020.02.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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