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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이교영 기자

샤론 최, '한국인이었어?'

  • 입력 2020.02.11 17:23
  • 댓글 0
방송 캡쳐

[내외일보] 지난 10일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동시통역사를 맡았던 샤론 최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급기야 샤론 최는 봉준호 감독을 제치고 주요포탈의 실검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수상소감을 통역한 샤론 최는 지난해 5월 깐느 영화제부터 통역을 맡아 그동안 봉 감독의 의도를 정확하게 살려 통역해왔다는 평을 받아왔다.

봉준호 감독 또한 아카데미 시상식 후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샤론 최를 언급했다.

그는 “(샤론 최는) 한국에서 영화를 공부했다. 지금 시나리오를 쓰고 있는데 그 내용이 정말 궁금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샤론 최는 미국 소재 대학교에서 영화학을 전공한 한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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