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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완주군, 신종 코로나 피해 중기·소상공인 긴급 지원

  • 입력 2020.02.1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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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규모 40억원, 20개 기업 지원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완주군은 12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0년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및 ‘긴급 코로나 특례보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영안정자금 융자규모는 40억원 한도로 20개 기업까지 확대한다.

이는 2019년 대비 2배 규모로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고 2억원, 대출이자는 3% 이내, 지원기간은 2년으로 만기 후 일시 상환하는 방식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공장등록 된 중소제조업체로 완주군 중소기업육성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격여부 판단 후 선정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완주군 홈페이지에서 공고내용 확인 후 제출서류를 완주군청 일자리경제과(290-2492)에 접수하면 된다.

이에 더해 자금난이 우려되는 소상공인을 위해 200억 규모 ‘긴급 코로나 특례보증’이 시행될 예정이다.

대출금연체자, 신용관리정보대상자를 제외한 모든 소상공인에 대하여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기 보증과 별도로 최대 5천만원까지 보증가능하다.

또 대출금리(3% 대) 중 2%를 이차보전으로 최대 3년간 지원해 실제 부담하는 금리는 1%대다. 신청은 전북신용보증재단(230-33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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