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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 기자명 김범상 기자

MG하남새마을금고, 모금한 백미 하남시에 기탁

  • 입력 2020.02.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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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차 대의원정기총회… 이점복 현 이사장 제18대 이사장으로 추대

 

[내외일보=경기] 김범상 기자 = MG하남새마을금고는 지난 11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심시일반 모금한 백미 5,000Kg(1,500만원 상당, 10kg 500포)을 하남시에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어 부뚜막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전통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점복 이사장은 “MG하남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기탁자의 뜻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에는 MG하남새마을금고는 미사지점 문화센터에서 제66차 대의원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이점복 현 이사장이 단독후보로 제18대 이사장으로 추대됐으며, 제66차 대의원 총회 시 배당금 7%(출자배당 3%, 이용고배당4%)를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이 이사장이 제17대 이사장으로 취임할 당시 공약사항인 자산공제 4,000억 원을 달성했고, 홍보위원, 장학사업 활성화 및 미사지점과 위례지점 신설 등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 안정적인 내실을 다지고 직원복지 증진과 회원우대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또한, 지난 17대 취임당시 거래자수가 16,000명에서 현재 30,000명으로 고객이 증가했다.

이 이사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이 웃는다”는 모토로 “직원의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44주년을 맞이했는데 돌아오는 50주년에는 자산공제 1조원을 달성 하겠다”며, “자산공제 1조원 달성을 위한 하남새마을금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임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그러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해 지역에 환원사업을 하는데 더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지지와 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고 전했다.

한편, MG하남새마을금고는 하남시민이 누구나 믿고 찾는 새마을금고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고객들과 소통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신장지점과 미사지점에 문화센터를 운영중이 다.

앞으로도 문화컨텐츠와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새마을금고 회원님들의 다른 행사도 문화센터에서 이용을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현재 새마을금고는 본점(풍산동), 신장지점(신장동), 덕풍지점(덕풍동), 미사지점(미사동),  위례지점(위례동) 5개 지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은 28명, 임원 10명, 대의원 115명으로 구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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