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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전경중 기자

울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일일점검회의 개최

  • 입력 2020.02.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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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반 22명 실무반 대응 회의 개최, 24시간 대응체계 구축·운영

 

[내외일보=경북] 전경중 기자 =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 예방 조치를 하는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울진의료원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기존 방역대책반을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울진군수)로 격상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차장 부군수 주재로 13개반 22명 실무반이 참석해 감염증 대응 일일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방역대책, 감염증 예방을 위한 각 실무반 대책 논의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또한, 관내 공공기관, 다중이용 및 공공이용시설에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방역소독의무대상시설 173개소에 긴급 방역 실시협조를 하는 등 물자지원과 방역을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울진 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및 각종 체육행사를 취소하고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알리는 등 홍보와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현표 부군수는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감염병 예방의 최선이다”라고 당부하고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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