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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 기자명 정광영 기자

중구, 재난관리기금으로 마스크 23,400개 지원

  • 입력 2020.02.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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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행정복지센터-보건소-뿌리공원-중앙로지하상가에 긴급 전달

사진은 마스크를 배부하는 직원 모습
사진은 마스크를 배부하는 직원 모습

 

[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13일, 5천여만원의 재난관리기금으로 마스크 23,400개를 긴급 지원한다. 이는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인 보건소뿐 아니라 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일반 주민의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다.
마스크는 보건소 750개, 뿌리공원 500개, 경로당에 7,300개, 중앙로지하상가에 3,000개가 전달된다. 특히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을 배려해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11,850개가 전달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아직까지 대전에는 확진자가 1명도 없지만, 이번 긴급 마스크 지원으로 주민 건강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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