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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혜영 기자

수원 코로나, 무슨일?

  • 입력 2020.02.13 14:35
  • 수정 2020.02.15 16:32
  • 댓글 0
위 사진은 본 기사내용과 무관함 (출처=픽사베이)
위 사진은 본 기사내용과 무관함 (출처=픽사베이)

[내외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던 40대 남성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3가에 살고 있는 A(41)씨는 이날 오전 8시 13분, "뇌졸중이 오는 것 같다. 정신이 이상하다"며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A씨의 거주지로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이 119구급대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지난달 31일 비자 관련 업무로 중국 청도공항을 방문해 코로나19 검사가 예정돼 있었다.

한편 A씨는 뇌졸중 약을 복용해 왔으나 최근 3개월간 약을 복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팔달구 보건소는 검체 검사를 의뢰하고 차량 등에 대한 소독에 나섰다. 

검사 결과는 13일 오후 5시쯤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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