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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전북중기청 전주 백년가게 2곳 현판식

  • 입력 2020.02.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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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차 선정된 전주 성미당, 한벽집에서 진행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12일 지난해 4차로 백년가게로 선정된 전북 8곳 중 전주 ‘성미당’과 ‘한벽집’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은 백년가게 선정업체 자긍심을 높이고 소상공인 성공모델로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전북중기청을 비롯한 지자체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성미당’은 1965년부터 현재까지 3대에 걸쳐 50년 이상 맛과 전통을 유지하는 전주시 7대 비빔밥 전문점으로 유명한 음식점으로 맛과 인기 비결은 비빔밥 재료를 지역특산물을 사용하며 모든 재료를 비벼 놋그룻에 담아 내놓아 전통의 맛을 더해 연령대별 맞춤형 음식개발 등 노력을 기울이는 대표의 혁신의지라고 볼 수 있다.

‘한벽집’은 1950년대부터 전주 토박이에는 민물매운탕으로 옛  정취를 느낄 곳이며 2대째 고유 레시피와 재료를 사용해 변함없는 맛을 제공해 오랜 단골과 전국에서 찾아오는 고객의 호평을 받는 곳.

안남우 청장은 “전북에서 30년 이상 같은 업종으로 명맥을 이어 백년가게로 선정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종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인들이 백년가게를 롤모델로 삼아 힘차게 일어서도록 성공사례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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